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
‘신한 희망사회 프로젝트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 통한
재해재난구호비 지원
▲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 제공.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 71차 대상자에게 재해재난구호비 총 7,131,000원 전달
신한금융그룹, 지난 4년간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 통해 복지 사각지대 1만2000여명 발굴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지부장 박범근)는 28일(수)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에서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서 지정 기탁한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 71차 대상자에게 재해재난구호비(주거물품구입비, 생활비)로 7,131,000원을 전달했다.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은 수행기관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내외부적인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으로 위기상황을 완화하고 대상자가 희망을 갖고 더 좋은 내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갑작스런 화재로 인해 집이 훼손되어 천막으로 임시 복구하여 생활하다가 인근 교회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는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화재피해로 사용하지 못하는 가전과 가구를 지원했으며, 생활비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첫 출발을 응원하였다.
신한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 사무국 관계자는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으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대상자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관의 관심과 사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신한금융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재기를 위해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와 신한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은 2018년 5월부터 총 8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했으며, 매주 최대 50가구를 선정하여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은 2023년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054-276-2993)를 통해 가능하며,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신한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 홈페이지(www.shinhan-hop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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