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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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중앙유치원, 굿네이버스에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지원 후원금 292만6000원 전달

  • · 작성자|경북동부지부
  • · 등록일|2022-07-29
  • · 조회수|235
1일 경산중앙유치원(원장 최영미)는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지부장 박범근)에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지원을 위한 후원금 292만6000원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 제공
경산중앙유치원(원장 최영미)은 지난 1일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지부장 박범근)에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지원을 위한 후원금 292만6000원을 전달했다.

경산중앙유치원은 문해력 키우기 활동 일환으로 ‘북 퀘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만 3~5세 유치원생들이 어린이 작가가 돼 책과 굿즈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전쟁으로 교육기회를 잃은 우크라이나 어린이 친구들을 돕기 위해 기부했다.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는 이번 후원금을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최영미 경산중앙유치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유치원생들이 직접 창작 작품을 만들면서 성취감을,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나누고 기부하며 ‘착한 소비’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지부장은 “경산중앙유치원생들이 정성껏 만든 책과 굿즈 판매수익금이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또래 친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모금된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며 “유치원생들이 전쟁과 질병, 가난 등 어려움에 처한 지구촌 사람들을 돌아보면서 살아가는 세계시민으로 잘 성장하길 소망한다”라고 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