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지난 19일 포항시 남구 대이로에 있는 '라니의 부엌'에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라니의 부엌은 유아기의 아이를 위해 친환경 수제 이유식을 만들어 균형 잡힌 영양 식단을 제공하는 업소로, 수익금의 일부를 결식 아동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김민소 라니의 부엌 대표는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으로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에게 전달돼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먼저 따뜻한 손길을 내어 준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하는 매장이 많아져 지역 나눔 문화를 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 (053)214-712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