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사업본부장 박범근)는 4일 킨더하바 유치원(원장 임명해)으로부터 해외아동지원을 위한 후원금 40만원을 전달받았다.

구미에 위치한 킨더하바유치원은 2024년 12월에 진행한 아나바다 바자회 행사를 통해 발생한 기금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경북사업사업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 40만원을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임명해 킨더하바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 행사를 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경험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어른으로 성장할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장은 “원 내에서 바자회를 진행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정말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해외빈곤아동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